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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상식

일반적인 장례상식을 알아둡니다.

장례상식 : 위로의 인사말

1. 문상시 위로의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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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을 가서 어떤 위로의 말을 해야 할지 몰라 망설인다. 실제 조문의 말은 문상객과 상주의 나이 관계에 따라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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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얼마나 슬프십니까 "가 좋다. 상주는 상중에는 항상 죄인이므로 "고맙습니다",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문상 온 사람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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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인사말은 다음과 같다.
상주, 상제의 부모인 경우

상사에 얼마나 애통하십니까? (상사란? 생각하고 그리워 하는 것)

망극한 일을 당하셔서 어떻게 말씀 여쭐지 모르겠습니다. (망극이란? 어버이의 은혜가 그지없다는 뜻)

상제의 아내인 경우

얼마나 섭섭하십니까?

상사에 어떻게 말씀 여쭐지 모르겠습니다.

상제의 형제인 경우

백씨상을 당하셔서 얼마나 비감하십니까?

(백씨란? 남의 맏형의 존대말 / 중씨란? 남의 둘째형의 높인말 / 계씨란? 남의 사내아우의 높인말)

자녀인 경우

얼마나 상심하십니까?

참척을 보셔서 얼마나 마음이 아프십니까? (참척이란? 자손이 부모나, 조부모에 앞서 죽는 일)

2. 문상을 갔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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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풍습이나 신봉하는 종교가 다르더라도 해당 상가의 가풍에 따르는 것이 올바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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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인이 연세가 많아 돌아가셨을 때 호상(好喪)이라 하여, 웃고 떠드는 일은 있어서는 아니 되겠다.

 

죽음에 호상이란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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